그의 키워서 잡아먹기 신공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발휘된다.
어미를 잃고 거리를 헤메고 있던 것을 냉큼 집어왔다. 태비와 흰색이 적절히 섞인 딸년.
정들기 전에 냉큼 입양보내려 했더니 때맞춰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려주시더라. 아놬. 병원비 또 깨졌다. 크흑.
고마 핥아라. 핥다가 애 없어지겠다...
수천마리의 고양이를 접한 동물병원에서조차 극찬해 마지않던 그녀의 미모.
어이, 거기 검은놈 아빠.
제 경험상 슬슬 둘째 고파할 시기가 지났는데, 덥썩 업어가지 않으실려우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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